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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BMW, ‘4세대 X3’ 국내 사전예약 6800만원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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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BMW, ‘4세대 X3’ 국내 사전예약 6800만원부터 실시 [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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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올 연말 국내에 공식 출시할 4세대 X3의 사전예약을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이번 4세대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과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9’을 갖춘 모델이다.

BMW 뉴 X3는 외관에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뤄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선명하게 설정된 숄더 라인, 한층 대담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길게 뻗은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운전자 선호도가 높은 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BMW 뉴 X3는 모든 모델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주행 보조 기능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같은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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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4세대 X3’ 국내 사전예약 6800만원부터 실시 [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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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3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뉴 X3 20 xDrive와 디젤 모델인 뉴 X3 20d xDrive,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로 구성되며, 모든 모델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뉴 X3 20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1.6kg·m를 발휘하며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20d xDrive는 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에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98마력, 최대토크 59.1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도달한다.

BMW 뉴 X3 라인업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X3 20 xDrive 6800만~8090만원 ▲뉴 X3 20d xDrive가 7150만~7950만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단일 트림으로 출시될 뉴 X3 M50 xDrive는 9850만원~1억150만원 사이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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