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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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하루에 두 번 다양한 회사의 임원들과 전화 통화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는 나델라의 네트워킹 전략의 일부로, 인공지능(AI) 업체 CEO부터 관련 없는 업계의 리더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는다. 이런 방식은 기업 엘리트들 사이에서는 흔치 않은 관행이다.
나델라의 목표는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신생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으로, 벤처 캐피털리스트나 CEO와 대화할 때 "어떤 새로운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가, 그리고 어떤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가?"라는 두 가지 질문을 즐겨 묻는다고 한다.
이런 전략은 성공한 것으로 보이며, 그의 임원들과의 잦은 통화는 중요한 파트너십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통화 대상 중 하나인 인플렉션 AI의 공동 창업자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MS AI 책임자로 영입되었다. 또한, MS는 나델라의 네트워킹 덕분에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기회를 얻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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