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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인터넷 광고 시장 지배력이 AI의 등장에 따라 위협받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디지털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25년에는 미국 검색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점유율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Z세대와 알파세대와 같은 젊은 세대는 더 이상 '구글'이라는 단어를 동사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번스타인은 "젊은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제 '구글링' 대신 '검색'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는 부분적으로는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AI 도구의 등장으로 인한 것이다. 챗GPT는 2022년 말에 처음 출시된 직후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으로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사용자 기반에 대한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구글은 추격에 나섰다. 2023년 3월에는 페이지 상단에 자연어로 구글 검색 결과를 표시하는 자체 대형 언어 모델인 제미나이를 출시했고, 검색 결과에 광고를 더 잘 표시하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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