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 경쟁률 3.02대 1

111명 모집에 335명 지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5명 모집 유치원 교사 28.2대 1, 가장 높은 경쟁률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 · 초등교사 ·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해 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4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5명을 모집하는 유치원 교사(일반) 임용에 141명이 지원해 2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26대 1보다 2.2%P 증가한 수치다.

초등교사는 94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 1.86대 1로 지난해 2.13대 1보다 0.27%P 감소했다.

특수초등교사(일반)는 3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 9일 제1차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 유의 사항과 시험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11월 1일 울산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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