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국내 항공사들, '안전 위반' 5년간 과징금 138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항공사들, '안전 위반' 5년간 과징금 138억

지난 5년여간 국적 항공사들이 안전 운항 법규 위반으로 총 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8개 국적 항공사가 항공안전법 등 위반으로 총 40회에 걸쳐 138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이 9회,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7회, 이스타항공이 6회 순이었습니다.

이들 항공사는 객실 승무원의 음주가 적발되거나, 항공기 날개 일부가 손상된 채 운항하는 등 다양한 사유로 제재를 받았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