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참석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2일 “유소년 때부터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체험하며, 순발력과 판단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탄천변에서 개최된 ‘제1회 성남시장기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 시장을 비롯, 이덕수 시의회 의장과 대회 참가 유소년 16개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드론퍼포먼스, 드론시축 등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전국 최초로 성남에서 열리는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두 팀이 경쟁해 드론으로 공을 다루고, 골을 넣는 형태의 신개념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 초등부 9개 팀과 중등부 7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아주경제=성남=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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