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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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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1위...D-3 ‘보통의 가족’ 예매량 2만대[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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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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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극장가는 조용하다. 개봉을 단 3일 앞둔 ‘보통의 가족’은 2만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1만대 예매량으로 관객의 관심은 크게 받지 못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전날 6만 24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4만 8584명이다.

연휴 특수를 한껏 누린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위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다. 4만 873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45만 7636명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다.

3위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감독 크리스 샌더스)으로 4만 2723명이 봐 누적 관객 수는 39만 5980명이다. 4위는 ‘조커: 폴리아 되’(감독 토드 필립스)로 2만여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56만 5935명을 기록했다.

현재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보통의 가족’(10.5%, 예매량 2만2496명) ‘베테랑2’(9.8%, 2만 849명)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7.8%, 1만 6638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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