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 ‘현대시각문화와 여성인권’ 주제로 강연회.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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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은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에서 ‘현대시각문화와 여성인권’을 주제로 저자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8월,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제는 학교에 다니면서 수업만 들어도 성범죄 대상이 될 수 있고, 친하게 지내온 주변인조차 불신으로 믿지 못하게 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열렸다.
이충열 작가는 이번 강연회에서 ‘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의 저서를 통해 현대의 미디어에서 여성을 재현해 내는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과거로부터 온 시각 문화가 현재의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을 들여다 봤다.
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은 우리의 일상속에 자리 잡은 각종 편견과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인권, 존중, 평등이 일상이 되는 선진사회 구현을 목표로 201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보편적 인권운동으로서 귀중한 가치를 인정받는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형평운동과 여성인권’을 주제로 진주시민 초청 포럼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남서부권 노인보호전문기관-공덕의집 노인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남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진주시 상봉동 공덕의집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이용 어르신들의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권익향상을 위한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공덕의집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 이용 어르신들의 노인학대 예방 및 권리옹호,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의 활성화,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협조, 노인보호를 위한 교류업무 협조체계 구축, 기타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기관 협력관계 활성화,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관심분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경남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5에 의해 설치된 기관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권익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할지역은 진주, 사천, 거창, 남해, 산청, 의령, 하동, 함양, 합천 9개 시·군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접수, 노인학대 예방교육, 방문홍보, 이동상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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