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한 사전투표소.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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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8.89%로 집계됐다. 전라남도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가장 낮았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864만5180명 중 77만5981명이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 영광이 43.06%로 집계돼 가장 높았다. 뒤를 전남 곡성(41.44%), 인천 강화(27.9%), 금정(20.63%), 서울(8.28%) 등이 이었다.
이번 선거는 인천 강화, 부산 금정, 전남 영광·곡성의 기초단체장과 서울시 교육감을 뽑기 위해 진행된다. 인천 강화와 부산 금정의 경우 전임 지자체장의 별세로 전남 영광과 곡성, 서울시 교육감은 전임 단체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며 치러진다.
사전투표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본 선거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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