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사진 ㅣSBS PLUS ‘솔로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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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 열애를 인정한 배우 황정음이 당시 변호사 자문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1일 공개된 SBS PLUS ‘솔로라서’ 예고편에서는 황정음과 신동엽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신동엽은 “나 이건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소송 중에 누굴 만나도 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변호사한테 먼저 전화했다. ‘저 문제 될까요?’ 했더니 ‘문제 없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너 거의 지금 두 번 이혼한 것 같은 느낌이다”며 “나도 (과거 연애사 때문에)재혼한 줄 안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저 다시는 결혼 안 해요”라며 강조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가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다시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에는 파경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인연을 맺은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으나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당시 황정음 소속사는 “황정음은 김종규와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황정음은 오는 10월 말 첫 방송하는 ‘솔로라서’의 MC로 캐스팅돼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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