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 대표(사진 왼쪽)가 서울교통공사 부스에서 오세훈 시장(사진 오른쪽)에게 직접 드론을 활용한 3D시설물관리 제품인 DORW4D-SpaceNet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클로벌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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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시설물 안전, 클로버스튜디오가 앞장 서겠다."
클로버스튜디오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4'에 참가하여, 인공지능(AI) 드론과 3D 시설물 관리 특허 기술인 DROW4D-SpaceNet을 활용한 '지하철 시설물 안전 점검 시스템'을 공개했다.
스마트라이프위크2024는 10월 10~12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서울의 스마트도시 우수성과 국내 기업들의 첨단 혁신기술들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열었다. 서울의 일상체험,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 확보 및 투자유치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브리핑하고 있는 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 대표. 사진=클로버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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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클로버스튜디오가 발표한 기술은 지하터널 시설물 및 교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었다. AI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설물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고도화된 AI 분석을 통해 미세한 균열과 노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3D 포인트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터널 및 시설물 관리 자동화 솔루션도 선보여 많은 이목을 끌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드론 관제 시스템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지하철 시설물 점검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클로버스튜디오의드론이 하늘에서 24시간 CCTV 역할을 하는 SKY-CCTV 시연 장면. 사진=클로벌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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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의 대표는 "기술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은 국내외 다양한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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