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인기 평양침투' 주장 직후 쓰레기 풍선 부양
북한이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범시켜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직후,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 띄웠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1일) 오후 9시15분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28차례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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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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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풍선 #합참 #북한 #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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