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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약자의 편에서 문학의 존재의의를"…한강을 위하여, 김영하·김상욱·이민진 축하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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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반긴 이들의 축하 메시지도 쏟아졌습니다. 김영하 작가와 이민진 작가에 이어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의 축하 릴레이가 이어졌습니다.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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