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에바항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만을 거쳐 전 세계로 연결하는 대만 대표 항공사 에바항공(EVA Air)이 한국의 랜드마크 남산을 배경으로 한 가상옥외광고(FOOH)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에바항공에서 진행하는 ‘대만을 타고 세계를 가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해 해외여행 수요가 높은 MZ세대에게 에바항공과의 여행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영상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FOOH(Fake Out Of Home, 가상옥외광고) 기법이 적용돼 마치 실제 남산타워 위를 항공기가 지나가는 듯한 초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주목도를 높였다.
에바항공은 서울을 기점으로 해 각 국가별 도시를 비행하는 에바항공기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에바항공이 여러 국가를 취항하고 있음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에바항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에바항공은 영상 공개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에바항공 항공기가 어느 도시를 향해가는지 유추해 친구 태그와 함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대만 왕복 항공권, 에바항공 레디백과 엔커 여행용 헤드셋 세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바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10월 31일까지 전 세계 노선을 대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Q·S·W·V 클래스) 항공권 구매 시 프로모션 코드 ‘EVAAIR10’을 입력하면, 항공권을 공시 운임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바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여행사 9곳(교원 여행이지, 노랑풍선, 마이리얼트립, 와이페이모어, 인터파크트리플,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투어비스, 트립닷컴)에서도 캠페인 특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6월 30일 이전에 여행하는 항공권 구매 시 적용 가능하다.
에바항공 관계자는 “대만을 거점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에바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알리고 친근함을 형성하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