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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국민 와인’ 디아블로, 대구에 팝업 연다… ‘데블스 카나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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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와인 ‘디아블로’가 MZ여성층 공략을 위해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팝업존을 올리브영 대구타운에 오픈한다.

팝업존은 디아블로 와인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기고자 하는 트렌디한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카나발 시리즈의 키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분위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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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대표상품인 ‘레드’부터 ‘카베르네’, ‘소비뇽’, ‘스위트’ 총 4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팝업존에서 와인 구매 시 병당 2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전용 글라스를 함께 제공한다. 팝업존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2월 출시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기존의 와인을 즐기는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그 잔, 플라스틱 얼음 컵에도 부담 없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와인을 표방한다.

이를 반영해 팝업 존 또한 맛있는 주류를 마실 때 자연스레 나오는 감탄사 ‘캬’ 와 상품명을 혼합한 키워드 ‘캬-나발’ 을 내세워 ‘함께 할수록 맛있고 즐거운’ 데블스 카나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MZ세대의 취향에도 잘 어울려 국내에서 출시 6개월만에 10만병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가격은 1만원대.

시리즈는 총 4가지다. 기존 디아블로보다 조금 더 가볍고 달콤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레드’, 이름처럼 달콤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스위트’, 카베르네 소비뇽 85%로 이뤄져 구조감이 탄탄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카베르네’, 시리즈 중 유일한 화이트 와인인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소비뇽’ 등이 기다린다.

디아블로 관계자는 “와인이 형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아닌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음을 알리고자 이번 팝업존을 운영하게 됐다”며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시리즈의 ‘카나발(CARNAVAL)’은 축제(Carnival)이라는 의미의 스페인어식 표현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축제처럼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리브영 대구타운과 협업한 금번 팝업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블로 카나발 시리즈 4종은 전국 편의점, 마트, 백화점, 와인나라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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