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린 MWC 2024 용인시 단체관 |
'MWC 2025'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로 불린다.
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내년 3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해 시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체관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운송료와 통역 등의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이달 22일까지 용인시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 'MWC 2024'에서도 시 단체관에 4개 기업이 참가해 약 346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며 "관내 기업이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업계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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