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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저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내 기준금리 수준을 3.25%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봤다”며 “나머지 1명의 경우 3.25%보다 낮은 수준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평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3.25%로 결정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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