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KES 2024 오프닝 키노트’ 22일 개최

< 사진 제공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종희)가 10월 22일(화) 오후 2시 서울 COEX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KES 2024’의 오프닝 키노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한국전자전(KES 2024)은 ‘Hybrid AI, 지속가능한 세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AI와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기술혁신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술 리더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며 각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CES 2025 프리뷰 & 테크트렌드 발표와 함께 서울대 AI 연구원, LG전자, KT가 참여해 온디바이스 AI 및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미래산업을 이끌 혁신적 기술 트렌드를 제시한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브라이언 코미스키(Brian Comiskey)는 CES 2025 프리뷰 세션을 온라인으로 발표하며 AI와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트렌드를 소개한다.

< 사진 제공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서울대 AI 연구원 장병탁 원장은 ‘AI의 뉴프론티어’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 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현황을 다룬다. 이어 LG전자 김영준 전무는 “Hybrid AI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KT의 유서봉 본부장은 “AI 주권 확보를 위한 Secure Public Cloud 도입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유 본부장은 KT의 AICT 전환과 빅테크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및 기관의 AI 주권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KEA의 박청원 부회장은 “이번 키노트는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CES 2025 프리뷰를 통해 전 세계 혁신 기술의 흐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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