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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넷스루(대표이사 최원홍)가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빅데이터 분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미래 혁신 대상은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며 국가 경제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높은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시상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한다. 수상 기업은 공헌도, 독창성, 기술력, 진보성, 실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넷스루의 수상작인 '와이즈컬렉터(WiseCollector)'는 웹과 앱에서 발생하는 고객 행동 데이터(페이지 이동, 클릭, 스크롤 등)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솔루션이다.
웹페이지 소스 수정 없이 스크립트 태깅으로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기 때문에 분석 업무를 수행하는 서비스 기획자나 마케팅 담당자가 개발자의 도움 없이 데이터를 적시에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앱의 수집행동을 원격으로 관리하여 복잡한 재배포 과정을 줄이고 별도 도구 없이 모바일 앱 화면의 구성요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업무 시간을 단축해준다.
와이즈컬렉터는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특허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데이터 보안에 특히 엄격한 금융기관 30여개사를 포함하여 공공기관, 인터넷 쇼핑몰 등에 공급되어 국내 유료 태그 관리 시장에서 9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원홍 넷스루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환경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웹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넷스루는 디지털 고객 행동 수집 분석 시장에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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