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한국투자공사 본사 현판.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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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5회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 회의는 실리콘밸리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관투자자와 미국 VC, 스타트업 간 협업 활성화를 위해 KIC가 여는 교류 행사로, 반기마다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사이버보안 기술 및 데이터 인프라 섹터 전망과 투자 동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는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 투자 운용사인 노터블캐피탈이 맡았다.
글렌 솔로몬 노터블 매니징 파트너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데이터관리와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량 벤처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국내 벤처 관련 투자기관, 자산운용사,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투자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배동주 기자(dont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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