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장례비 지원금 배타적 사용권 획득
[사진 = 이승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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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빠르게 늘면서 관련 상품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반려동물 장례비용 보장하는 상품을 내놨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의 증가에 따라 관련 수요가 증가하는 데 적극 대응에 나서면서다.
반려인구가 늘고 잇는 점을 고려해 KB손해보험은 아예 배타적 사용권까지 취득했다. KB손보는 이달 초 개정 출시한 ‘KB금쪽같은 펫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인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금’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KB손보는 다수의 동물 장묘업체를 조사하고 실제 보호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
반려동물의 장례를 치르는 데는 반려동물의 무게, 장례 방식, 용품 등에 따라 약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장은 가입 형태에 따라 실손 또는 정액으로 지급되며,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KB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며 “반려동물 양육 문화 발전에 있어 보험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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