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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아이씨티케이, ‘국제방산전시회 2024’ 참가…비아퍼프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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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456010)는 ‘2024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해 비아퍼프(VIA PUF)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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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아이씨티케이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영 방(Young Bang) 美 육군성 수석 부차관보(가운데) 등이 박람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이씨티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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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방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씨티케이의 부스에는 미국 육군성 수석 부차관보 및 대사관 관계자 등이 방문해 아이씨티케이의 특허 기술인 비아퍼프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아퍼프는 보안 칩에 적용돼 디바이스에 복제 불가능한 신뢰점(Root of Trust)을 부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아이씨티케이는 양자 내성 알고리즘(PQC)이 적용된 보안 칩을 탑재한 유심(USIM)은 물론 IP 카메라, 공유기, 드론, 생체인증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도 전시했다.

이정원 아이씨티케이 대표이사는 “국내 토종 특허 기술인 아이씨티케이의 물리적 복제방지 솔루션 ‘비아퍼프’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관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며 “보안의 최선단이라고 할 수 있는 방위 산업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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