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스타일이 처음으로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엔 글로벌 엠배서더 르세라핌, 배우 이주빈, 싱어송라이터 규빈 등 유명인들은 물론 10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몰렸다.
‘젤라또피케’가 국내 한남동에서 진항한 오픈 파티. (사진=SE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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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열기구와 풍선 카트, 크레페를 구워파는 ‘피케 카페’ 등으로 인해 한남동 카페거리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으며 일평균 500명 이상이 방문 중이다.
젤라또피케 온라인몰도 순항 중이다. 한국에서만 전개하는 한정판 ‘서울 에디션’ 카디건과 셋업, 포켓몬 콜라보 라인업 등이 꾸준한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2030대를 중심으로 객단가가 20만원을 넘는 등 높은 운영 효율을 보이고 있다. 특유의 보들보들한 소재로 인정받는 제품 특성상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재구매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젤라또피케는 라운지웨어라는 생소한 트렌드를 새로운 시장으로 개척하고 있다. ‘어른들을 위한 디저트’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젤라또피케는 2008년 론칭 이후 특유의 부드러운 착용감과 간결한 디자인으로 ‘룸 패션’이란 용어를 탄생시키도 했다.
화려한 콜라보 라인업도 특징이다. 과거 피너츠(스누피), 동물의 숲, 닌텐도, 포켓몬 등 다양한 지식재산(IP)과의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대형 브랜드와 IP에서 콜라보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했다.
젤라또피케를 국내에서 전개하는 SE인터내셔날과 매쉬홀딩스는 지난달 합작법인 SE스타일을 설립했다.
한윤성 SE스타일 전무는 “지속적인 화제성 하에 브랜드가 빠르게 자리잡으며,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들의 입점 문의 역시 계속되고 있다” 며 “추가 매장 진출이나 콜라보 제안 등에도 적극적이나 신중한 접근과 선택을 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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