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as 하이브, 54개 고객사·80개 이상 게임과 계약
다국어 커뮤니티 운영, 고가용성 환경 조성 등 중요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 [컴투스플랫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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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컴투스플랫폼은 최원석 대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해 게임 서비스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콘퍼런스는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모바일게임협회 등 11개 사가 주관한다.
개막 첫날 오후 강연자로 나서는 최 대표는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콘텐츠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를 활용해 달성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GBaaS다. 게임 개발자가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지난 2021년 외부 게임사에 서비스 개방 후 현재까지 54개 외부 고객사의 80개 이상 게임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최 대표는 게임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백엔드 서비스도 개선과 진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특히 다국어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능, 원활한 크로스 플랫폼 지원, 분산 서버를 통한 고가용성 환경 조성 등 중요성에 대해 언급할 방침이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인프라를 구축 및 서비스하고 있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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