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엔비디아 강세에 힘입어 11일 장초반 주가 19만 원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200원(1.18%) 오른 18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9만 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19만닉스'를 회복했으나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SK하이닉스의 강세는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상승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1.63% 상승한 134.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모건스탠리가 젠슨 황 등과 컨퍼런스를 가진 후 내놓은 보고서에서 블랙웰 칩 12개월분이 매진됐다고 언급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005930)는 같은 시간 600원(1.02%) 오른 5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5만 8900원까지 떨어지며 1년 9개월 만에 신저가를 기록했으나 이날 반등하는 모양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