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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11일 네이버에 대해 양호한 분기 영업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주가 하락을 반영해 기존 26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네이버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성장주에 걸맞은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라며 "다음달 중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진행상황을 공개해 다시 한번 관련 모멘텀(상승 동력)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2조6500억원, 영업이익은 31.8% 성장한 50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4899억원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 489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안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영업이익 성장세가 다시 궤도에 오르고 있고, 최근 발표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PER 16.5배·PBR 1.1배)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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