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 보리새우 540만 마리 방류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강서구, 사하구, 영도구 연안 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총 54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 수협과 어업인 등 50여명이 어선을 타고 선상에서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할 어린 보리새우는 연구소가 자연산 성숙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한 다음 이를 부화시켜 30일 이상 사육한 길이 2㎝ 정도 종자다. 보리새우는 '오도리', '꽃대하'라고도 불리며, 갑각과 배마디에 갈색의 띠가 있어 다른 새우와 구별이 쉽다.
국내에서는 남해와 서해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수명은 2∼3년, 몸길이는 20㎝ 내외다.
어린 보리새우 |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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