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최윤범 회장,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5000원으로 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고려아연 본사. /박상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최씨 일가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가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11일 제리코파트너스는 이같은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 기존 3만원에서 5000원 인상한 가격이다.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KB증권이며,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로 꼽힌다.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공개매수가 인상 방안을 논의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 측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 역시 현재 83만원에서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