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1일 경제 캘린더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 금리 결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연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결정한 데다 지난달 우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아져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앞서 채권 전문가 64%는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했습니다.

기준금리 소식 잠시 뒤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조세 정책 관련 질의', 국회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한 국회 기획재정위가 오늘은 장소를 국회로 옮겨 국감을 이어갑니다.

어제 재정 분야를 집중 질의한 기재위는 오늘은 조세 분야를 놓고 질의를 이어갑니다.

감세정책과 그 효과를 놓고 여야 공방도 예상됩니다.

■ 관세청, 10월 초 수출입 현황 발표

12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중인 우리나라 수출, 10월 초에는 어땠을까요?

관세청이 오늘 올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공개합니다.

■ 한국소비자원 "음식물처리기 피해구제, 지난해보다 61% 증가"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접수된 음식물 처리기와 관련된 불만을 공개했습니다.

총 피해구제 신청은 750건, 매년 증가 추세인데요.

상반기에는 지난해보다 피해구제 신청이 61%나 늘었는데 음식물처리기 제조사의 경영악화로 AS가 지연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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