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매매, 임대차 등 부동산 거래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외국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사무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영어 2곳과 일본어 1곳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영어 23곳, 일본어 8곳, 중국어 2곳 등 총 33곳으로 늘어났다.
울산에 사는 외국인은 중국(23%), 베트남(22.8%), 스리랑카(8.3%), 인도네시아(5.6%) 등 순으로 많다.
시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지원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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