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0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진행된 스피또2000 56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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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나타나 레시피를 알려주는 꿈을 꾼 뒤 20억 복권에 당첨됐다는 스피또복권 1등 당첨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10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진행된 스피또2000 56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경기 평택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당첨 복권을 구매했다는 당첨자 A씨는 "최근 신기한 꿈을 꿨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실제로 최근 꿈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본인에게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나타나 레시피를 알려주며 꿈에서 깼다고 한다.
그는 "며칠 뒤 학원에서 돌아오는 자녀를 마중 나가기 위해 집을 나선 김에 복권 판매점에 들러 스피또2000 복권을 구매했다.
주말이 지나고 출근하기 전 그때 구매했던 복권이 생각나 집에서 확인했는데, 1등에 당첨된 걸 알게 됐다"고 당첨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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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무 놀랐고 믿기지 않았지만, 출근 시간이 다 돼 출근을 먼저 했다"며 "아내와 가족들에게는 퇴근 후 당첨 사실을 알렸다. 아내도 '정말 되긴 되는구나!'라며 함께 기뻐해 줬다"고 전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선 "대출금을 상환하고 차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A씨는 끝으로 "뜻하지 않았던 행운 감사하다. 다음 당첨은 당신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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