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배움으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 마무리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왼쪽부터 6번째)이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평생학습한마당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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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평생학습한마당’이 지난 9일 아산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배움으로 연결되는 아산, 모두의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개막식 및 프로그램 발표회, 홍보·체험관 운영, 작품전시회, 평생학습 맛보기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아산시민들이 올 한 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제청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등 인기강좌 맛보기와 함께 20여 가지가 넘는 체험 부스와 이벤트 공연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아산아트홀(공연장)에서는 장구난타, 한국무용, 댄스로빅, 탑댄스 연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부대행사로 오전에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인 어르신 130여 명의 문해골든벨 및 문해교육 시화전을 병행해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평생학습한마당을 통해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100세 시대에 날로 중요해지는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도 행복학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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