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KT 멤버십 Y포차 팝업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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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T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Y포차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Y포차는 ‘Y(KT의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라면 누구나 1포인트만 차감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는 의미로, 매월 진행되는 영 타깃 KT 멤버십 이벤트다.
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KT 멤버십 Y포차 팝업스토어는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백설공주의 성에 마련됐다. KT 멤버십 앱 또는 QR코드를 통해 Y포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입장권을 받으면 동반 1인과 함께 팝업스토어에 입장할 수 있다. KT 멤버십을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도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이용 고객에겐 웰컴스낵을 제공하며, 도토리 캐리커쳐 무료 체험,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인화까지 가능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휴구독 상품 체험코너에선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권, 스타벅스 무료 커피 쿠폰, 굿즈와 각종 캐릭터 상품 등을 100% 당첨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달 Y포차 팝업스토어는 청년 고객과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KT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프로젝트팀을 통해 10명의 청년 고객이 팝업스토어 장소 선정부터 일러스트 제작, 이벤트 기획, 경품 선정, 브랜드 제안까지 행사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청년 고객들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해 반영할 수 있었다.
한편, KT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부터 일주일간 KT 멤버십 Y포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 고객의 취향에 맞는 강좌와 캐릭터 굿즈, 인기 제휴 브랜드 할인 등을 제공한다. Y고객 이용행태 분석을 통해 맞춤형 혜택을 구성한 결과 3월부터 9월까지 Y포차의 누적 이용건수는 50만건을 기록했으며, 이용 고객의 40% 이상이 두 달 연속 혜택을 이용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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