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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KT, 한글날 맞아 6번째 무료 서체 ‘Y최애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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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새로운 전용 서체인 ‘Y최애체’를 공개했다. KT는 매년 한글날에 맞춰 M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무료 서체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로 6번째 출시를 맞았다.

이데일리

Y최애체 컨셉을 담은 이미지와 폰트 사용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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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최애체 컨셉을 담은 이미지와 폰트 사용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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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최애체’는 팬덤 문화를 상징하는 하트와 풍선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자유로운 곡선과 반사되는 느낌을 더했다. 이번 서체 개발 과정에는 KT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인 ‘Y퓨처리스트’가 적극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았다.

특히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PC와 모바일 버전으로 제공되며, 모바일 버전은 카카오톡 및 모바일 문서에서도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하트를 모티브로 한 41종의 아이콘도 포함해 활용성을 높였다.

‘Y최애체’는 KT Y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드와 레귤러 두 가지 형태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KT는 ‘Y너만을비춤체’(2020년), ‘Y이드스트릿체’(2021년), ‘Y유니버스체’(2022년), ‘Y콤퓨타체’(2023년), ‘Y클로버체’(2023년) 등 총 5종의 무료 서체를 한글날에 맞춰 선보인 바 있다. 이 중 ‘Y클로버체’는 누적 다운로드 수 7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방송과 광고 등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이번 Y최애체는 한글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Z세대의 팬덤 문화를 주목하고자 했다”며, “Y서체가 일상에서 널리 쓰이기를 바라며, KT와 Z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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