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중국 안후이성에서 태어난 우 전 위원장은 칭화대 무선전자학과를 졸업한 기술관료 출신으로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이 이끌었던 ‘상하이방’의 대표적인 인물로도 여겨진다. 또 우 전 위원장은 후진타오 정권이 출범한 2003년 제1차 6자회담 뒤 회담에 복귀하지 않으려는 북한을 설득해 2004년 제2차 6자회담이 열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이징=김철중 특파원 tn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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