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량.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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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딸을 꼭 끌어안은 상태로 숨져 있었다.
딸은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 여성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며 "남편에게 유서 형식의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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