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 이익이 스마트폰과 반도체 부진 영향으로 기대치보다 낮은 9조 천억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상설특검 수사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특검 추천 과정에 여당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비정상적 꼼수라며 특검 수사와 기소까지 독점하려는 의도라고 비난했습니다.
■ 국정감사 이틀째를 맞아 여야는 국회 법사위 등 10개 상임위에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 논문 의혹과 관련한 사립대 교수와, 위증 교사 의혹을 받는 김영철 검사에 대해, 단독으로 동행 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 라임 사태의 핵심인 김봉현 전 회장으로부터 고액의 술접대를 받은 전·현직 검사들의 사건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됐습니다. 대법원은 접대 금액이 처벌 기준인 100만 원보다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결제일로부터 7일이 지나면 중도 해지를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의 경우 해외에서 운영 중인 학생 멤버십과 가족 할인 등의 할인제도를 한국에서는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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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결제일로부터 7일이 지나면 중도 해지를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의 경우 해외에서 운영 중인 학생 멤버십과 가족 할인 등의 할인제도를 한국에서는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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