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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복수의 칼날' 쥔 하마스 수장이 돌아왔다...전 세계 '경악'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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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문불출로 사망설이 불거졌던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가 카타르에 있는 협상단과 연락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매체들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최대 뉴스사이트 왈라는 이날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신와르가 최근 카타르에 있는 하마스의 협상 대표단에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신와르의 정확한 연락 시점은 확실치 않지만, 협상단에 복수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알아라비아 방송은 신와르가 휴전 협상을 중재하는 카타르 측과도 접촉을 재개했지만, 휴전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지는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자는 신와르가 휴전 조건에 관한 기존 입장을 완화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왈라에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그동안 신와르가 연락을 끊은 건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에 관심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와르는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였던 이스마일 하니예가 지난 7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 소행으로 여겨지는 암살 공격에 폭사한 뒤 그 자리를 승계했습니다.

기자ㅣ권영희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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