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게임 퍼블리셔 유비소프트가 중국 게임 대기업 텐센트의 인수 검토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 픽사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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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게임 퍼블리셔 유비소프트가 중국 게임 대기업 텐센트의 인수 검토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모든 전략적 옵션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적절한 시점에 시장에 알릴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해당 성명은 중국 게임 대기업인 텐센트와 유비소프트를 설립한 기예모 패밀리가 "유비소프트를 안정시키고 가치를 강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블룸버그의 앞선 보도에 따른 것이다. 유비소프트 주가는 지난달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Assasins's Creed Shadows) 출시 연기와 '스타워즈: 아웃로'(Star Wars Outlaws) 판매량 부진 소식에 19% 급락했다.
이에 유비소프트는 회사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옵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는 유비소프트 지분 10%와 기예모 브라더스 지분 49.9%을 소유하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현재 오픈 월드와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지난해 IT 팀과 특수 효과 스튜디오에서 수십 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올해 1월에는 구독 서비스를 개편하는 등 많은 변화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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