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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쌀쌀한 ‘한로’ 출근길···일교차 주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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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3일 시민들이 서울 남산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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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8일은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를 맞아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고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9~17도, 낮 최고기온을 18~25도로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동부 1㎜ 내외, 강원동해안·산지 5~40㎜, 강원내륙 5㎜ 미만, 충북 1㎜ 내외,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 5~10㎜, 부산·울산·울릉도·독도 5㎜ 내외, 대구·경북내륙 1㎜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이겠다.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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