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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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광주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광주 소방본부는 오전 4시32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빌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5시1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관계 당국은 해당 건물 기름보일러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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