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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숱한 의혹에도 검찰 불기소?…'김건희 국감'에 힘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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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처럼 '도이치 주가 조작'도 항고·재항고 전망

김 여사, 결혼 후에도 '도이치 주식 매수' 정황 보도

민주 '365 국정감사' 예고…"파도 파도 계속 나와"

조국혁신당 "국감서 윤석열 탄핵 스모킹 건 찾겠다"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 : 김 여사는 마르코스 여사의 소개로 필리핀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관람하고…]

필리핀 국빈 방문에서 김건희 여사는 현지 국립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가까워지자"면서 필리핀 영부인과 환담도 나눴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7일)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예고했던 대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세를 펼쳤습니다.

[박정현/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건희 여사가 혈세가 투입된 관저 공사를 지인에게 불법으로 몰아줬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김건희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 사유가 되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김건희 국감'은 좀 지나치지 않냐는 여당의 반발도 있지만요.

검찰이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불기소로 가닥을 잡은 걸로 알려지면서, '국정감사에서라도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앵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4년 넘게 수사했는데 결론은 무혐의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언론에서 지금 전망하고 취재하는 내용들입니다. 서용주 의원님, 납득할 수 있을까요?

Q. 김 여사 '도이치 주가 조작' 무혐의 전망…입장은

Q. 민주당 '끝장 국감' 선언…김 여사 의혹 국감 되나

Q. 조국혁신당의 첫 국감, 어떤 내용에 집중할 예정?

Q. 야당 '김건희 국감' 예고…국민의힘 방어 계획은

Q. 보수 언론의 김건희 여사 비판…국민의힘 입장은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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