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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비만 치료‧지방흡입 권위자가 리프팅 주목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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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클리닉(팽팽의원)이 14일 신사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다.

팽팽의원은 2022년 '실리프팅에 진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리프팅 시술에 집중해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실리프팅은 의료용 녹는 실을 얼굴 등 피부에 삽입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비침습적 시술이다.

팽팽의원은 이번 확장 이전은 단순한 공간 확대를 넘어, 글로벌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팽팽의원은 총 3개 층을 활용해 해외 고객 전용 센터를 마련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GLP-1 계열의 비만 치료제, 특히 위고비와 같은 신약의 보급으로 인해 급격한 체중 감량 후 발생하는 피부 처짐을 개선하려는 실리프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팽팽의원은 고객의 개별 상황에 맞춘 부위별 탄력 개선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같은 확장과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팽팽의원은 최근 비만클리닉 분야의 권위자인 조민영 전 365mc 천호점 대표원장을 신임 대표원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조 대표원장은 팽팽의원과 365mc가 공동 설립한 실리프팅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복부, 팔뚝, 허벅지 등 부분 비만 특화 의료진으로 유명한 그가 실리프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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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플로리다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일본 요코하마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한 세계적인 학자다.

그는 비만 및 식이 연구 분야에서 16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했으며, 전 세계 28개 도시에서 70여 차례의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쳤다. 또한, 미국 비만 및 대사수술학회(ASMBS)와 국제 비만수술 연맹(IFSO)에서 이사를 역임하며 학문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비만미용학회 이사장이자 대한리프팅연구회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만 및 리프팅 분야의 전문가 고혜원 원장도 조 대표원장과 함께 최고의 의료진을 구성해 급증하는 실리프팅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미용 의료 시장에서 팽팽의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 대표원장은 "실리프팅의 핵심은 시술자의 세심한 기술"이라며, "오랜 시간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실리프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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