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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파리올림픽 동메달' 김우민, 포상금 1천만 원·시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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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이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파리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포상식'에서 받은 고급 손목시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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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서 12년 만에 메달을 안겨준 김우민이 포상금을 받았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늘(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파리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포상식'을 열었다.

김우민은 7월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으로 골인, 동메달을 받았다.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탄생한 한국인 메달리스트다.

올림픽 직후 김우민은 소속팀 강원도청의 일본 전지훈련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훈련과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자 다소 늦은 10월 포상금 수여식이 열렸다.

연맹은 김우민에게 포상금 1천만원과 함께 고급 손목시계도 안겼다.

김우민은 "많은 분의 도움 속에 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올랐다"면서 "더 노력해서 2028년 LA 올림픽에선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라고 말했다.

석민혁 기자(musthavem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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