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 글래스, 마이크로LED 기술 탑재할까…가격이 관건

[AI리포터]

애플워치 울트라2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은 수년간 연구해 온 마이크로LED 기술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IT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는 오는 2026년 출시될 애플의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가 마이크로LED 기술을 탑재할 전망이라고 가 전했다.

또한 주칸로스레브는 차세대 애플워치 울트라에도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새로운 애플워치 울트라3이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애플이 몇 년 후에 어떤 제품을 출시할지는 불확실하다.

마이크로LED 기술은 마이크로LED의 밝기와 OLED의 깊은 검정색을 결합해 기존의 디스플레이 기술보다 우수하다. 그러나 제조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현재까지 소형 가젯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마이크로LED는 수년 동안 잠재력을 보여온 혁신이지만, 이러한 장치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정도로 가격을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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