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상출집단)의 채무보증 현황과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기준 채무보증 금액이 있는 상출집단은 5개, 모두 569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개 상출집단 4205억원과 비교하면 35.4% 증가했다. 올해 제한대상 채무보증 금액도 4428억원(2개 집단)으로 68.0% 늘었다.
5월 기준 상출집단 내 TRS 거래 규모는 2조8185억원으로 16.4% 감소했다. 실태조사를 처음 시행한 2022년과 비교하면 44.3% 줄었다.
세종=이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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