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브리즈들 모여라"…에버랜드에 라이즈 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M엔터와 콜라보 ‘에버 라이즈’

포토존·굿즈샵·미션 체험 등 다양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준비한 ‘에버 라이즈(EVER RIIZE)’를 오픈했다.

에버 라이즈는 데뷔 1주년을 맞은 K팝 아이돌 그룹 라이즈와 에버랜드의 콜라보 프로젝트다. 라이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콘텐츠를 에버랜드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월드

에버랜드와 SM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하며 선보이는 '에버라이즈'. 에버랜드 제공


◆라이즈 IP 활용 래핑 버스·포토존·굿즈샵 등 테마 공간 연출

에버랜드 여정의 시작인 셔틀버스는 ‘라이즈 래핑 버스’로 변신한다. 에버랜드 내 다양한 공간에도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음성 안내 멘트, 친필 메시지, 캐릭터 등을 활용한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특히 에버랜드 앱에서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스페셜 패스를 예약하면 라이즈 포토카드와 캐릭터 타투 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포토카드 뒷면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모바일 미션도 있다. 이를 통해 파크 곳곳에 펼쳐진 라이즈 테마 공간을 더욱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모바일 미션을 마치면 라이즈 멤버들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굿즈는 못참지’를 외치는 브리즈를 위한 공간도 생겼다. 에버랜드 정문 인근에는 ‘에버 라이즈 스토어’가 열린다. 머리띠, 우산 등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콜라보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뮤직가든·피터팬 등에서 스토리 기반의 모바일 미션 몰입 체험

뮤직가든은 라이즈와 팬들의 특별한 아지트 콘셉트로 변신한다. 이곳에서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 등 여섯 멤버들의 개인별 대형 포토존이 연출된다. 라이즈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따라 해보거나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포토존도 기다린다.

피터팬 어트랙션은 라이즈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아 역동적으로 탈바꿈했다. 에버 라이즈 방문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돼 멤버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에버 라이즈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에버 라이즈 프로젝트 이전에도 NCT, 에스파,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SM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SM과의 협업을 통해 K팝 아티스트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이 탄생했다”며 “다양한 혁신 기업들과의 콜라보를 확대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계속 선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