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월 27일(금)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탄현점에서 탄현점 나형욱 사업주(좌)와 당첨자 김지숙, 최현진 부부와 아기(우)가 벤츠 증정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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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대한민국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 중인 출산 장려 캠페인 '아기 낳고 벤츠 타자' 2회차 1등 당첨자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벤츠를 증정 받은 2회차 당첨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최현진씨다.
최현진 씨는 지난 7월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탄현점을 방문, 응모 했다. 타이어뱅크 출산 장려 캠페인에 참여해 미리 받아던 타이어 50% 할인쿠폰으로 타이어 교체한 후 캠페인에 응모해 지난 8월 13일 진행된 추첨에서 1등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9월 27일(금) 1등 경품인 벤츠 e 클래스를 받은 최현진 씨는 "올해 타이어뱅크 덕분에 대운이란 거 이런 거구나 느꼈다"며, "앞으로 우리 아기와 감사하게 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어뱅크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국가비상사태'가 선언된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출산가정에 타이어 할인과 무상 제공을 지원 중이다. 최근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 겸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에서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기업·금융기관의 일·가정 양립 및 출산·양육 지원 제도 현황' 자료에도 소개됐다.
또한 출산 장려 캠페인에서는 저출산 위기 극복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벤츠 차량 외에도 추첨으로 가전 제품도 제공 중이다. '아기 낳고 벤츠타자'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출산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출산 장려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타이어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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