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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수원서 6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수원화성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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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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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6일 조선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이어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폐막행사를 끝으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막을 내린다.

수원화성문화제는 4~6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정조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열리는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봉수당에서 하는 판소리 이야기극 ‘효연전: 효에 물들다’, ‘수원 가마레이스’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개막식에서 "1964년 시작한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수원의 자부심이 됐다"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정조의 이상이 담긴 수원화성, 아름다운 도시 수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수원시의 6개 국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방문해 각종 공연을 관람했다.

일본 아사히카와·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멕시코 톨루카·베트남 하이즈엉·캄보디아 시엠립·미국 피닉스 등 6개 도시 대표단이 이재준 수원시장을 예방하고, 자매우호도시의 날, 국제자매도시 예술단 초청 공연 등 행사에 함께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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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행사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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