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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단도직입] 강유정 "정몽규, 4연임 않겠다 선언해야...홍명보 거취 보다 회장 책임 묻는 게 올바른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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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도 사회적 물의 인정...징계 받으면 축구협회장 입후보 자체가 어려워"

"한국 축구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그러나 논란 수습 태도 보면 4연임 하기 부족해"

"15장 면담기록 보고서 요구했더니, 축구협회서 보내준 건 PPT 1장 뿐"

"김건희 심판본부, 매일 나오는 새 의혹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

"11월 발의 김건희 특검, 국정감사 거친 뒤 8대 의혹에서 더 확장될 것으로 예측"

"이번에 또다시 4표 이탈...한동훈 4표 가지고 왔더라면 오늘 결과 다르지 않았을까"

■ 방송 :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방송일 : 2024년 10월 4일 (금)

■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JTBC 〈오대영 라이브〉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대영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강유정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녕하세요.]

[앵커]

본회의 마치고 오셨습니다. 오늘 국민의힘에서 한 4표 정도 이탈한 것으로 보이는데. 예상 범주 안에 있었나요?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실상 만찬회도 있었잖아요. 상임위원장과 그리고 원내인사들을 초청해서 만찬을 할 때부터 겉으로 그렇게 표를 낸 건 아니지만 모두가 이해하듯이 아마도 이탈표에 대한 단속 만찬이 아니었을까 예상을 했고. 그래서 저도 얘기한 바 있습니다만 이제 한동훈 대표의 능력을 볼 시간이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정해진 이상 당론이라는 건 뭡니까? 상당히 책임과 그리고 또 추궁이 따를 수 있는 것이다 보니 이탈표가 지난번에 4표의 이탈표 그때도 나왔어요. 하지만 실수다라는 말들이 있었거든요.]

[앵커]

21대 국회 때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닙니다. 지난번.]

[앵커]

채상병 특검.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채해병 특검법이 재의결됐을 때 4표의 이탈표가 있었고 그때는.]

[앵커]

표기를 잘못했다, 이런 얘기가 나왔죠.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실수다 이런 말들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또다시 4표가 김건희 특검법 그리고 채 해병 특검법에도 공히 나온 거 보니 이거는 실수가 아니라 일단 4표는 이탈표가 있구나. 그렇다면 좀 한동훈 대표에게 또 한 번 더 얘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한 번 실망했다. 그렇다면 8표 중에 4표가 이미 마음을 먹은 표였다면 4표 정도만 한동훈 대표가 4표로 자신의 표로 가지고 왔더라면 오늘의 결과가 다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앵커]

물론 표면적으로는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고 막아야 된다고 오늘 의원총회에서 한동훈 대표는 얘기했죠.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민주당은. 지금 11월에 국정감사 끝나면 또 다른 특검법안을 내놓겠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감사가 지금 의도하거나 혹은 계획한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김건희 여사 국정감사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각 상임위별로 살펴보는 현안들 그리고 현재 정부의 어떤 문제점들, 개선해야 될 방향들 혹은 국정의 흐름에 있어서의 지금쯤은 톺아봐야 되고 그리고 한편으로는 교정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모든 부분에 김건희 여사가 각 상임위별로 걸리지 않은 데가 없는 셈인 거죠. 가령 조금 전에 제가 뉴스 보도로 봤습니다마는 KTV 문제만 하더라도 문체위 소관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주로 법사위 혹은 행안위 내지는 고속도로와 관련된 국토위 문제로만 생각했던 것들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질 수밖에 없다. 가령 정무위에서 권익위 문제 들여다봐야 하고요. 결국 이 가을 국정감사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국정감사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라면 지금 오늘 거부권과 그리고 재의결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11월에 다시 안건이 상정이 됐을 때는 이 흐름이 결국 재의결로 갈 수밖에 없겠죠, 또 한 번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지금과는 매우 다른 형국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그러면 11월에 추진되는 새로운 특검은 국정감사에 나왔던 여러 의혹들을 더 추가해서 그럼 혐의점이 더 늘어나고 기간이나 대상 이런 것들이 더 늘어나는 그런 특검이 된다고 보면 됩니까?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어요. 뭐냐 하면 김건희 여사 특검법 같은 경우는 이를테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그리고 고속도로와 관련된 양평 이 의혹에서 시작됐지만 계속 하나씩 불어나는 형국이었죠. 명품백 사안을 넣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명품백 사건 넣어야 되겠다라고 됐고요. 지금은 또 다른 의혹들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선거 개입, 공천 개입 거기다가 혹여나 인사 개입까지 문제가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렇다면 하나둘씩 더 추가된 이 의혹들을 오히려 가져가야죠, 특검법은. 그렇기 때문에 감사를 거치고 나서는 조금 더 8대 의혹이 됐던 부분들이 확장될 수도 있겠다라고 예측합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소속 상임위가 두 곳이잖아요.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맞습니다.]

[앵커]

문체위, 운영위인데 운영위는 대통령실을 관장하기 때문에 운영위 차원에서도 새롭게 제기될 의혹들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최근에 관저 의혹도 있고요.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맞습니다. 관저 수의계약으로만 우리가 알고 있었던 하지만 21그램이라는 업체와 12년이 넘는 아주 오랜 인연. 대표와의 인연이라든가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감사원이 내린 결론이 상당히 애매하지 않습니까?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문제가 없다라는 상당히 모순어법을 쓰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당연히 국정감사 기간 동안 조금 더 들여봐야겠고요. 22대 원내가 출발하면서 그러니까 개혁기동대라는 이름을 붙이며 출발할 때 어떤 기조를 마련했냐 하면 이 특검 사국조라는 표현을 썼었습니다. 그러니까 채 해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 그리고 4개의 국정조사를 예고를 했었는데 지금 흐름대로라면 국정감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특검과 어쩌면 국정 조사도 병행해야 하는 필요성까지 더 대두되고 있죠.]

[앵커]

이런 건 어떻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종합특검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다 들어가 있는데 시급하거나 아니면 혐의점이 비교적 뚜렷한 것들을 좀 뽑아내고 그걸 우선적으로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세요?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실상 점점점 의혹이 늘어나고 있는데 거부권 정국 속에서 그리고 한편으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그리고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의혹 중 하나는 검찰의 수사라는 게 봐주기 수사로 너무 기울어 있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답정너라고 요즘 말하죠. 답을 정해놓고 수사과정을 펼쳐가고 있다면 이 의혹들을 다뤄야 하는데 이 의혹의 경중 내지는 성급함, 위급함과 그렇지 않음을 나누는 그 순간이 오히려 시간을 벌일 수 있고 이 의혹이 점점 커질 수 있는 어떤 가능성을 놓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식의 선별 작업, 위계화작업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앵커]

오늘 김건희 심판본부를 구성하겠다고 당 지도부에서 발표를 했는데 이게 어떤 일을 하는 곳이죠?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위계를 나누거나 선후과정을 나눈다기보다 결국은 김건희 여사가 지금까지 해온 여러가지 국정에 개입한 상황들이 국정농단이라고 우리가 익숙하게 불렀던 사태들과 매우 유사하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상임위별로만 나눠도 굉장히 전방위적입니다. 결국은 이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2개 정도의 상임위가 본격적으로 나선 건데요. 행안위 소속 의원들과 그리고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좀 더 나서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우리가 각각이 선별적으로 나오고 있고 또 하나 아쉬운 거는 매일매일 단독보도들이 나오고 매일매일 새로운 의혹들이 나오다 보니 되려 둔감해지는 경향들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겁니다. 이게 만성화된다라는 거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적절한 조치를 하고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본부가 마련됐다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앵커]

이슈를 좀 옮겨보겠습니다. 사실 이 이슈를 질문을 드리려고 모셨는데 살짝 밀리긴 했습니다마는. 지난주 문체위에서 현안질의가 있었습니다.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도 나왔고 상당히 화제가 됐고 여러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보고 말씀을 이어가죠.

[앵커]

궁금한 내용을 아주 속시원하게 긁어줬다 이런 평가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중요한 게 정성지표, 정량지표로 구분된 점수표 회의록 채점 있습니까, 이렇게 물었는데 답변이 바로 안 나왔단 말이에요. 그 뒤에 혹시 받으셨어요?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타깝게도 사실은 그전부터 요구했었고요. 그 이후에도 요구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그런 자료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자료가 있기는 있을까요?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심지어 이렇게도 생각했어요. 없었을지라도 요구하고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에 공정에 대해서 입증하기 위해서 사후적으로라도 만들어 제출하지 않을까. 이게 사회적 논란에 대해서 일종의 대응체제 그리고 태도라고 봤거든요.하지만 그조차도 없었고 제가 현안질의 과정에서 보여준 PPT 한 장 정도, 면담에 관련된 최종 기록이라고 보내줬는데 그 PPT도 굉장히 참담한 수준이었습니다. 인사비평 위주였고요. 인사 가끔 들어가시잖아요. 면접을 본다거나. 얼마나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객관적이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굉장히 사회 곳곳에서 노력을 하고 있고 이 부분은 이제 상식 수준으로 자리 잡은 영역이기도 합니다, 인사에 있어서 공정성은.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 제출에 대한 요구도 응하지 않고 한편으로는 11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록도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그 역시도 제대로 된 회의록을 제출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자료제출 요구는 계속하고 계신 거죠, 지금도?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맞습니다.]

[앵커]

그럼 자료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지금 상황인 것 같은데 말씀하신 대로 사후에라도 자료를 만들어서 제출하거나 물론 이제 조작하거나 위조하거나 이런 상황은 발생하면 안 되겠지만 왜 당시에 자료가 없었는지를 소명하는 자료라도 만들어서 국민의 대표자들인 국회에 제출해야 되는데 그게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보십니까?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몇 번 얘기를 해서 제가 언론에서 A4 5장으로 된 각각 개인의 15장이 되는 면담기록 보고서가 있다고 얘기를 하길래 요구했는데 주지 않았다라고 언론에서 몇 번 얘기를 했더니 보내준 게 그 PPT 1장짜리였던 거죠.]

[앵커]

문체부에도 제출한 자료가 없답니까?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가 이번에 문체부에서 감사 결과를 들어보니까 감사라는 게 사실은 좀 자료 혹은 여러 가지 서류들을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의 부여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조금 아쉬웠던 건 현안질의에서 나왔던 내용 이상으로 밝혀진 바는 없더라고요. 이를테면 채용 과정에 있어서 공정함에 문제가 있었다. 절차상으로 하자가 있었다라고 밝혀냈는데 이 부분은 사실 현안질의에서 이미 전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대답을 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보여줬던 바라 좀 아쉬운 바가 있었습니다.]

[앵커]

지금 정몽규 회장이 국정감사에서도 증인으로 채택이 돼서 나올 예정이죠?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맞습니다.]

[앵커]

정몽규 회장은 앞으로 거취를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금 대한축구협회에 대해서 축구 팬들 그리고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의 시발점을 좀 돌이켜볼 필요가 있어요.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라고 굉장히 많은 축구 팬들과 국민들이 항의를 했고 그렇다면 다음 감독만큼이라도 이걸 좀 약간 선례 삼아서 이번에 공정하고 그리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해서 감독을 선임해 달라. 그런데 계속 어떤 식이냐면 정몽규 회장은 결과가 있으니까 과정은 그냥 넘어가 달라라는 요구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는 거죠. 그렇다면 아, 축구협회가 지금 보여주고 있는 전근대적인 규정 그런 미비 내지는 절차에 대한 무시가 정몽규 회장이 4연임을 노리면서 그러니까 3연임을 이미 하고 있으면서 생긴 속된 말로 관행이구나. 이 관행을 고치는 데 있어서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될 것 중 하나가 이 관행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을 계속된 연임, 한 사람이 결국 축구협회를 사유화하고 그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어쩌면 4연임을 하지 않는 것. 저는 좀 정몽규 회장이 지금까지 한국 축구에 굉장히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나 논란에 대한 수습의 자세 내지는 국회에 나와서 질의에 대하는 어떤 태도 그리고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와 인식 자체가 상당히 4연임을 하기에는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결국 4연임을 하지 않겠다로 스스로 선언해야 될 때가 먼저 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국정감사에서도 그 부분을 아마 따져 물으시겠죠.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맞습니다.]

[앵커]

홍명보 감독은 어떻습니까? 홍명보 감독도 사퇴 여론이 꽤 있고요. 하지만 지금 대표팀을 맡고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또 하면 안 되지 않느냐라는 아주 일각의 또 반론이 있고. 의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그 부분은 축구협회가 가지고 있는 관행의 결과물이 홍명보 감독의 이를테면 과정과 절차를 무시했던 임용 과정입니다.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뭐라고 얘기하냐면 홍명보 감독 자체의 실력이라든가 내지는 홍명보 감독이 잘할 수 있다 없다라는 가능성의 문제를 두고 얘기하는 게 아니다. 이미 벌어진 일에서 과정과 절차가 온당했느냐의 문제를 하고 있고 이 말인즉슨 홍명보 감독의 개인 책임의 문제보다는 일단 이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몽규 회장의 사과와 대처 마련의 결과로써 홍명보 감독의 거취는 논의되어야 되지 저는 순서가 달라졌다 생각합니다. 홍명보 감독의 거취를 먼저 얘기하는 건 역시나 또 한편으로는 정몽규 회장의 여러 번의 실수 내지는 조금 부족한 선택과 판단에 대해서 되려 여러 이사분들이 나서서 정리하려고 했었었는데 이번에는 감독보다는 좀 더 회장의 책임을 묻는 게 공정과 절차에 관한 올바른 대답을 듣는 수순 아닐까 싶습니다.]

[앵커]

정몽규 회장의 책임 따지겠다 그리고 연임 가능성을 차단하겠다 이런 의미로 알아들으면 되겠네요.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심지어 그 현안질의 과정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본인이 또 수긍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그 수긍을 한 상태에서 제가 물의를 찾아낸 게 아니라 이 모든 사태가 사회적 물의라고 봤다면 인정을 했고 사회적 물의를 빚은 임원인 경우에는 일종의 징계 절차를 받을 수 있고 징계를 받은 경우에는 아예 입후보 자체가 어렵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죠. 국정감사 잘 지켜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유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이수진 기자,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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